[파워쿼리기능소개] 데이터 형식 만들기
파워쿼리의 변환 도구 중 '데이터 형식 만들기' 기능소개입니다.
파워쿼리 기능소개 시리즈 중에 변환 탭에 있었으나 최근 우연히 검색 중에 기능에 대한 MS사이트의 소개 글을 공유합니다.
참고로 "데이터 형식을 만드는 기능은 Microsoft 365에서 지원됩니다."
MS 고객 지원 페이지 링크입니다. >>> 데이터 형식 만들기(파워 쿼리) - Microsoft 지원
MS 지원 페이지에서는 wikipedia의 미국 대통령 데이터를 원본으로 미국 대통령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 데이터 형식을 만드는 것을 예제로 설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능에 대한 설명은 MS사이트의 내용이 쉽게 잘 설명되어 있어서 별도로 소개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저는 제 관심사인 러닝을 주제로 데이터 형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runrepeat.com" 이라는 해외 사이트에서 게재한 'The ultimate guide to running shoe foams' 라는 미드솔 폼을 다룬 글에서 Foam overview 테이블을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이 사이트에 참 재미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요즘 푹 빠져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보면 Foam 을 키 필드로 해당 Brand, Top feature(특징), Major drawback(단점)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파워쿼리를 통해 데이터 타입으로 만들었습니다. 엑셀 시트에 로드된 모습입니다.
각 셀의 좌측에 아이콘이 하나 들어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콘을 클릭하면 카드가 팝업 되어 지정된 각 항목별 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빈 셀에 해당 테이블과 필드를 위 그림과 같이 입력 또는 ' = ' 넣고 테이블의 해당 셀 클릭 후 ' . '을 입력하면 해당 데이터의 속성을 반환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얘기는 내가 만든 데이터 타입의 속성을 이용하여 수식을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 여기에서 이 기능의 활용 포인트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대량의 마스터 데이터, 예를 들면 자재코드 마스터나 거래처 마스터 등을 정비 할 때 필터링 조건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어떤 문제가 있을지 알 수 없으니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 남기고 실제 업무에서 활용한 사례가 생기면 그때 Case 스터디 형식으로 다시 포스팅할 것을 기약하며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