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키 다이어그램(Sankey Diagram)

2018. 8. 7. 17:07기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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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키 다이어그램(Sankey Diagram)은 흐름(Flow) 다이어그램의 한 종류로서
그 화살표의 너비로 흐름의 양을 비율적으로 보여준다.

주로 어떤 프로세스에서 에너지, 연료, 비용의 움직임을 시각화하는 데에 사용된다. 
예를 들면, 지역이나 국가 간의 에너지, 연료의 거래를 표현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시스템 내에서 주된 이동이나 흐름을 시각적으로 강조하며
이는 어떤 항목의 기여도가 가장 높은지 찾는 데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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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키 백과 검색 결과 

Sankey Diagram 은 Power BI 를 통해 '시각화' 란 주제에 관심을 갖게 된 후 가장 마음에 드는 다이어그램이다.


*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찾은 그림  

이것이 마음에 쏙 든 이유는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인데 , 내가 표현하고 싶은 건 

" 원가 결산을 통해 산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용과 재고를 투입(From)으로 계산 결과인 매출원가와 재고로 산출(To) 로 산정하여 표현하는 것 " 이다. 

즉, 이번달에 얼마의 돈이 투입되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어느 수준에 머물러 있는지 를 시각화 하고 싶은 건데. 귀찮아서 구체적인 생각을 미루고 있다. 

허나, 이렇게 미루어 놓고 실행하지 못한게 너무나 많기에 기록이라도 해야 맘이 편할 것 같다. 

위의 그림 처럼 제조 과정을 흐름 축으로 놓고 원료(비용) ~ 제품 관계로 엮어보는 것도 좋을 것 이고, 흐름 축에 공정이나 공장을 추가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해봐야 알겠지만 그림이 복잡하더라도 흐름을 표현하는 목적으로는 문제 없으리라 생각된다. 

이전 사이트에서 화두가 된 Sales Order 의 진행관리도 충분히 표현 가능 할 것이라 본다. 전기간의 주문잔고와 신규 주문을 From 으로 진행 과정을 진행 축으로 진행 상태를 단계별 to 값으로 처리 하면 될 것이다. 

해당 회사에서 실무에 적용이 가능할까? 

내가 표현하고 싶은 투입원가흐름 관리 뿐만 아니라 판매주문의 진행관리도 정보이용자 들에게 효익을 줄 수 있을까? 

그건 장담하기 어려운 문제다. 왜냐하면 굳이 시각화 않더라도 인지할 수 있는 숫자일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모형들이 누구나 쉽게 그리고 한눈에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있다. 허나 회사의 실무자들은 일반적으로 "누구나" 가 아니다. 

그들은 해당 업종의 '전문가' 이므로 회사의 업력에 맞는 관리 방법을 이미 체득하고 있다. 
(물론 경험상 회사의 업력과 맞지 않게 부족한 관리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내 생업과 연결하여 효용을 고려 할때 항상 고민되는 부분이다. 

"이거 정말 써먹을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언젠가 나에게 좋은 결실을 줄 것이라고 믿으며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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