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소소한 일상(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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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찜이
가족 간식과 아침대용으로 호빵을 즐겨 먹는데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는 것 보다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방법은 간단하다 아래 물통에 물을 넣고 전자렌지에 돌려주면 끝. 한 개씩 해야 하는 것은 좀 아쉬운점... 그리고 꺼낼때 뜨거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이제 호빵을 위해 찜기를 꺼낼 필요없다. 만족~
2021.01.30 -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37-Nike Air Zoom Pegasus 37
런닝화를 샀다. 나이키 아울렛에 2만원 쿠폰이 생겨서 모처럼 비교적 신상 축에 속하는 신발을 구입했다. 줌 페가수스 시리즈는 달리기 초보들에게 가장 무난한 신발이라 여러 게시판이나 유투버들에게 소개되는 시리즈라 가벼운 조깅을 즐기는 나에게 적합해 보여서 구매. 유투브의 신발 후기 올라온것을 보면 줌 페가수스 37 대체로 혹평이다. 그러나 한달에 100km도 안뛰는 나에게는 ^^; 하지만 날씨가 추워서 아직 올해는 조깅을 쉬고 있다. 심장 건강을 위한다는 핑계로 늦잠으로 일관하고 있는 2021년이다. 어서 신고 나가서 뛰어봐야 할텐데 ... 올해는 일주일에 평균 30km 씩만 뛰었으면 좋겠다... Nike Air Zoom Pegasus 37
2021.01.12 -
나보다 먼저 일어나는 아이들
오늘 아이들이 먼저 일어났다. 6시 20분. 겨울이라 아직 해가 뜨지도 않은 시간에 10살,7살 두아들이 먼저 하루를 시작했다. 엄마 아빠가 아직 단잠을 자고 요 녀석들은 무엇을 하려고 이 시간에 일어났을까? 계기 코로나 일상에 적응 하는 초기인 지난 4월 나는 아이들과 약속을 한가지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식사 전까지 게임이던 TV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로 학교와 유치원을 가지 않으면서 매일 늦잠을 자는 아이들을 일찍 깨우고 싶은 마음에 한 약속인데 이렇게 엄청난 결과를 가져 올 줄은 몰랐다. 10살인 큰애는 6시반에 알람을 맞추고 동생을 깨워 게임을 하고 유튜브를 본다. 엄마,아빠 간섭이 없는 진정한 자신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지난 8개월 동안 우리 큰 ..
2021.01.01 -
지금 나의 학습에 관하여
무엇으든 체계적으로 학습해 본것이 언제가 마지막이었을까요? CPIM 자격 시험을 대비하여 회사 사무실에서 혼자 공부하던 2012년 여름이었던 것 같네요. 8년이란 시간동안 책상 앞에서 학습할 목차를 정하고 손으로 노트를 하면서 익혀 본 적이 한번도 없었던 것이죠. 항상 시작하겠다는 마음만 가지고 살아온 8년이 아닐까 합니다. 나이가 어느덧 40이 넘고 큰아이의 나이가 두자릿수를 넘기는 시점에 많은 생각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계속 되고 있고요. 언제 이 글을 읽을 지는 모르지만 그동안 멈춰있던 학습을 다시 시작하는 출사표를 남긴다는 각오로 삶의 변화를 맞이하려 합니다. 한글자, 한글자 적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마치 이제 막 달리기에 취미를 갖게된 올 봄의 내가 1km를 뛰는 것에도 숨이 차서 힘들..
2020.10.23 -
contoso BI DB를 내 PC에 구성하자.
포스팅과 학습을 위해 데이터를 구성하는 일이 조금 수월해 질 것 같다. 드디어 많은 해외 Power BI 사이트에서 많이 사용하는 contoso BI DB를 개인 PC에 구성하였다. 완료된 모습 .. 비 전문가로 이런 일에 성공했을때 짜릿함은 최고다. 진행 방법을 남겨 두기 위해 포스팅~!! ㄱㄱ 먼저 다운로드를 받아야 한다. 1. SSMS(SQL Server Management Studio) SSMS(SQL Server Management Studio) 다운로드 - SQL Server Management Studio (SSMS) 최신 버전의 SSMS(SQL Server Management Studio)를 다운로드합니다. docs.microsoft.com 2. Microsoft Contoso BI Dem..
2020.10.15 -
구매 log : 줌 플라이 플라이니트 , 카이리 플라이트랩 2 EP
양주 LF 스퀘어에 입점한 나이키 팩토리에서 매장 확장으로 일부 품목 클리어런스 세일을 한다고 해서 갔다가 신발만 2켤레 샀다. 요즘 기록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다 보니 생전 안하던 구입 후기도 남겨본다. 그다지 쇼핑에 특기가 없어서 사는 물건도 별로 없고 전문적인 견해를 낼 만큼이 식견도 없지만 그냥 기억에 남길 겸 적어본다. 일단 2개 다 할인 폭이 크고 싸서 샀다. 러닝화는 지금 신는 것이 수명이 절만 즈음 한 것 같아서 구매, 농구화는 항상 여분이 필요하니 구매~ 1. 나이키 줌 플라이 플라이니트 - 5만 중반에 구매 쿠션이 엄청나다. 이런 신발 처음 신어본다. 신고 달리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함을 못참고 밤에 바로 출격하였다. 스카이콩콩 타는 느낌이다. 나같은 달리기 초보가 신는 신발은 아닌것 같다..
2020.07.16